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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박상원 안재욱 성지루 김정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19일 학사학위를 받는다.박상원 안재욱 성지루 등은 19일 경기도 안산의 서울예술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는다. 이들은 서울예술대학의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여하는 학사 학위의 첫 번째 수여자가 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상원 안재욱 성지루를 비롯해 최종환 김정균 김희선 남경주 길용우 등이 함께 참석해 학사모를 쓸 예정이다.

앞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등을 졸업했던 이들은 2008년 처음 개설된 학사학위과정에 진학해 학업에 열중해왔다. 평소 학업에 욕심이 있던 이들은 서울예술대학의 추천으로 이번 과정에 진학해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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