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해체의 원인 화장품회사 무혐의 처분 'SM 행보는?'

조의지 2011. 2.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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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의지 기자] 동방신기의 해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장품 회사 (주)끄레뷰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전 동방신기 멤버 3인이었던 JYJ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효력금지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SM으로부터 소송사태의 발단으로 지목됐던 (주)끄레뷰가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9년 7월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3인(김재효중 박유천 김준수)은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 SM은 이같은 소송은 3인이 화장품 사업을 위한 금전적 유혹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주)끄레뷰는 SM이 소속 가수간의 내부 문제를 감추고 여론을 호도하며 팬들의 비난을 모면하면서 3인의 입지를 위축시키고 자사를 사태의 주범으로 왜곡했다며 SM을 형사고소했다. 하지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자 SM은 화장품 회사를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역고소한 것.

검찰은 지난해 12월 (주)끄레뷰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고소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끄레뷰는 '슈퍼스타K'출신의 우은미를 협찬, JYJ와 우은미의 공중파 활동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의지 기자 naeui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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