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녀' 리지, 부산 아닌 서울서 졸업 "기쁘고도 슬픈 날"
뉴스엔 2011. 2. 9. 15:03
[뉴스엔 권수빈 기자]
애프터스쿨 리지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리지는 2월 9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졸업했어요~!! 기쁘고도 슬픈 날인 거 같아요"라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생님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친구들아 고생했어!! 팬분들도 고생했어용. 엄마 아빠 사랑해용"라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부산예문여고를 다니던 '부산소녀' 리지는 연습생 시절 서울로 전학해 9일 서울 구정고등학교에서 졸업을 맞이했다. 리지는 "씁쓸하군.. 벌써 졸업이라니"라며 이제 학생 신분을 탈피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지의 팬들은 "내가 지금까지 본 교복 입은 연예인 중에 최강자네요", "졸업 축하드려요. 교복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사진=리지 트위터)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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