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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김범수와 태연이 입을 맞춘 듀엣곡 '달라'가 이번 설연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0시에 공개된 이 곡은 5일 현재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몽키3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곡은 작사∙작곡가 겸 앨범 프로듀서인 가수 박선주의 곡으로, 오는 4월 중 발매 예정인 김범수의 7집 앨범 '솔리스타' (SOLISTA : Part 2)에 수록되는 음원 중 먼저 공개되는 싱글 음원이다.

김범수 측은 "태연은 아이돌 걸그룹을 대표하는 소녀시대의 리드 보컬이자 김범수가 아끼는 후배 가수로 듀엣곡에 참여를 권하게 됐다"면서 "이에 태연과 소속사측이 흔쾌히 응하여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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