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비 첫 단독무대 "많은 걸 배웠다" 아쉬운 소감

뉴스엔 2011. 1.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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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엠넷(Mnet) '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가 멤버들과 함께 아닌 혼자 서는 첫 무대를 마치고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김은비는 1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마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많은 걸 배웠다"고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김은비는 동방신기, 빅뱅 승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서며 자신의 노래 '아임 마이 팬(I'm my fan)'을 불렀다. 이 노래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앞서 네티즌들은 김은비의 단독 무대 소식에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슈퍼스타K2' 본선무대를 통해 선보인 국민 귀요미 이미지를 재연해내는 것은 아닌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종 기획사 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김은비는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행이 유력한 상태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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