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동방신기 '뮤직뱅크' 컴백 응원 대기실 방문 '의리 지켰다'

뉴스엔 2011. 1.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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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방신기의 컴백무대 응원차 '뮤직뱅크'를 방문했다.

은혁은 1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MC 현우 김민지) 대기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컴백하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은혁은 대기실을 찾아 동방신기에게 인사를 건네고 함께 컴백 무대를 지켜봤다. 이후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슈키라) 생방송이 있었던 은혁은 평소보다 일찍 KBS를 찾아 동방신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현재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 은혁을 제외한 멤버들은 아쉽게도 대기실에서 함께하지 못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유노윤호, 최강창민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컴백을 축하해줬다"며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연락이 참 많이 왔다. 많은 힘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뱅크'에서 '왜', '믿기 싫은 이야기'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동방신기는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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