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10년 최고 인기 작사가 등극

김은구 2010. 12.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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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0년 최고 인기 작사가로 꼽혔다.

전국 방송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차트코리아는 29일 발간한 격주간지 차트코리아 송년호에서 연말 결산 차트를 발표했는데 `2010년 작사가 종합 차트`에서 박진영이 1위에 올랐다.

박진영이 가사를 쓴 노래들이 올 한해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이 소개됐다는 것. 박진영이 가사를 쓴 노래들은 올해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과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가 인기를 끌었다.

2위는 `사랑의 배터리`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작사가 강은경, 3위는 `죽어도 못보내`와 `밥만 잘 먹더라`의 히트맨 뱅(Hitman Bang)이 각각 차지했다.

또 `2010년 작곡가 종합 차트`에서는 `해바라기`와 `언제나` 등을 작곡한 조영수가 `위, `로망`과 `못잊을 사랑`의 정의송이 2위, `애인 있어요`와 `알 수 없는 인생`의 윤일상이 3위에 올랐다.

`2010년 편곡가 종합 차트`에서는 `빙빙빙`과 `사랑이 장난인가요` 등을 편곡한 정경천이 정상을 밟으며 `거짓말`과 `초대` 등을 편곡한 이호준이 2위, `세월이 가면`과 `나는 행복한 사람`의 고(故) 김명곤이 3위로 나타났다.

▲ 차트코리아 2010년 송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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