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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티아라가 멤버 은정 없이 6인조로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티아라는 12월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티아라는 은정 없이 6명만이 무대에 올라 팬들의 궁금증을 사게 했다. 은정이 이날 불참하게 된 이유는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드림하이' 촬영을 위해 어제(18일) 일본에 갔다. 드라마 촬영 후 내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인기가요'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는 깜찍함이 돋보이는 인디언 복장으로 귀여움과 발랄한 춤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디언 의상은 티아라의 S라인 몸매를 강조하는 동시에 깜찍함도 돋보이게 했다

타이틀곡'야야야'는 히트곡 제조기 이트라이브 작곡가가 만든 작품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편곡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티아라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 출연해 2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카라(KARA), 샤이니, 비스트, 2NE1, 서인영, 티아라, 2AM, SM the ballad, 박효신, 가비앤제이, 에프터스쿨, 아이유, 씨스타, VNT, 베베미뇽 등이 출연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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