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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김지수, 장재인이 '신데렐라'로 또 한번 뭉쳤다.

두 사람은 최근 엠넷(Mnet) '슈퍼스타K 2' 참가 당시 화제가 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새 버전으로 작업한 UCC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오디션 때 선보였던 것과 달리 장재인과 김지수의 위트가 한층 돋보였다. 특히 영상 끝부분에 강승윤이 감동받은 듯 연신 박수를 치며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지수, 장재인은 톱(Top) 11 선발에 앞서 선보인 슈퍼위크에서 '신데렐라'를 선보인 뒤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충격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후 새로운 버전의 '신데렐라'를 듣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청이 빗발쳤다.

11월 8일 출시될 톱 11 앨범 'Up To 11'에는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가 2가지 버전 모두 수록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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