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美팝스타 에디 피셔 사망

박영웅 입력 2010. 9. 24. 18:06 수정 2010. 9. 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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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1950년대를 풍미한 팝가수 에디 피셔가 22일 숨졌다. 향년 82세.

24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피셔가 22일 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자택에서 엉덩이 수술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피셔의 딸 트리샤 리 피셔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피셔의 가족은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가수 중의 한 사람을 잃었다"며 "피셔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성명을 발표, 고인의 넋을 기렸다.

피셔는 음악 외에도 할리우드 여배우 데비 레이널스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피셔의 대표곡으로는 '애니 타임''오 마이 파파' 등이 있다.[관련기사]☞ 윤종신 "'라스' 자막 , 신정환 따뜻하게 받았으면"'시라노;연애조작단', 추석개봉작 최초 100만돌파원걸 前멤버 선미 "날 지지해주는 모든 팬께 감사"레이디가가, MTV유럽 뮤직어워즈 5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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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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