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 거꾸로 틀면 음란해? 네티즌 "말도안돼"

김경미 기자 2010. 9. 5. 17: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걸그룹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를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한 메시지가 나온다?

지난 4일 온라인상에는 "소녀시대의 지(Gee)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백워드 매스킹은 음악을 거꾸로 재생했을 때 숨겨진 메시지가 들리게 하는 녹음 기술로 영상에서는 곡 '지'를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한 메시지가 들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기독교 관련 강연으로 영상 속 남성 강사는 '미디어의 실체'를 주제로 강의를 하던 중 "인기 대중가수의 노래들에는 음란한 메시지가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남성 강사는 곡 '지'를 80%로 느리게 들려준 다음 거꾸로 재생하며 "성관계를 뜻하는 다양한 표현이 들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 괜찮다고 생각해 여러 번 들었다. 그런데 거꾸로 돌렸더니 이유가 있었다. 내 안에 음란함이 노래에 반응한 것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하면 어떤 노래든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말도 안 된다.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다" "음원을 거꾸로 들으면 이상한 소리가 생기는 게 당연하다"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사진 = TV리포트 DB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TV리포트 주요뉴스==▶ 한지우 "서구형 상체, 얇은 허리 콤플렉스" 자랑 삼매경'무도' 투혼 발휘 정형돈, 무대 뒤 무도의 얼굴FT아일랜드 최종훈 "실물 크기 女마네킹, 처치곤란"손담비 성형의혹 "살이 좀 빠졌다, 절대 아니다" 일축'우결' 닉쿤, 빅토리아 2년 사귄 과거남친 발언에 '끙~'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