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길거리데이트 아닌 교통사고 수습중인데.." 박한별과 데이트 사진 해명

2010. 9. 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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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세븐이 최근 보도된 박한별과의 길거리데이트 사진에 대해 사실을 털어놨다.

세븐은 9월1일 트위터를 통해 "아악.. 길거리데이트라니!!! 친구 차가 크게 사고가 나서 부리나케 달려가 경찰 올 때까지 상황 정리해주고 있었던 중인데... 헐..ㅠㅠ"이라고 글을 남겼다.

세븐은 8월31일 공식연인 박한별과 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은 사람이 북적대는 거리에서도 오래된 연인답게 주변인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세븐은 그 사진을 보았는지 실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세븐은 당시 상황이 데이트가 아니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세븐은 지인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던 것이 데이트 장면으로 비쳐져 마음에 걸리는듯 억울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세븐은 8월31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난 박한별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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