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 고백 "머리 감기 귀찮아 비니 쓴다"

2010. 7. 22. 15: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블랙의 천둥이 멤버들과 얽힌 생활 속 실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쏟아냈다.천둥은 최근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더 리얼(@TrendReportFil)' 코너 '하상백의 패션스쿨'에 특별 출연해 수제자인 시크릿 선화와 찰떡궁합을 뽐냈다.

천둥은 평소 패션에 대한 하상백의 질문에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잘 알지는 못한다. 평소에는 호피무늬 후드티셔츠나 스키니 진을 편하게 스타일링 해 입는 편이다. 근데 머리 감기가 귀찮아 비니를 쓴다"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무표정한 얼굴 속에 아이돌 그룹 답지 않은 솔직한 말들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침에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면 다른 멤버들은 그 시간에 자고 씻고 나간다. 하지만 나는 바로 일어나서 엄청난 스피드로 씻고 대부분의 시간을 스타일링 하는 데 사용한다"며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의 자질을 살짝 드러냈다. 주먹 만한 얼굴과 뽀얀 피부, 9등신 비율의 몸매가 주목 받는 데에는 패션에 대한 관심과 노력 또한 분명 존재했던 것.

이어 남성 화장품 전문샵에 들러서는 "우리 리더 형(승호)이 다크서클이 심하다. (제품을) 하나 사다 줘야겠다"며 다른 멤버들을 챙기는 예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천둥은 시크릿 선화와 동갑내기 여선지 금세 서먹함이 사라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비치룩, 포멀룩 등 서로의 스타일링을 챙겨주며 대결 아닌 대결을 펼쳤는데.

깐깐한 하상백 디자이너의 통과의례인 패션 퀴즈와 스타일링 미션에 도전하는 천둥과 선화, 둘은 과연 당당히 통과할 수 있을 지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22일 방송.[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