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첫 단독 콘서트, 1분만에 매진..티켓파워

박영웅 기자 입력 2010. 6. 29. 20:16 수정 2010. 6.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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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영웅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단 1분 만에 매진시켰다.

씨엔블루는 오는 7월 3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콘서트 '리슨 투 더 씨엔블루'를 연다. 이 공연은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된 티켓 예매에서 2천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의 매진 기록은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다. 이로써 씨엔블루는 일본콘서트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게 됐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측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아직도 많이 오고 있고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 팬들의 문의전화도 계속되고 있다"며 "멤버들 또한 첫 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기뻐하고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her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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