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래퍼' 이비아, 격렬한 엉덩이춤 '선정성 논란'

한상숙 2010. 4.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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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얼짱 여자래퍼' 이비아(본명 이옥주)의 '쉐이크'(Shake)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비아가 29일 발표한 타이틀곡 '쉐이크'는 BPM 130-150을 넘나드는 강력한 댄스 리듬과 랩으로 구성된 곡이다. 문제는 앨범과 함께 공개된 '쉐이크'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성 3명은 비키니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 격렬한 엉덩이 춤을 선보인다. 특히 가슴과 엉덩이 등이 클로즈업 돼 더욱 자극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가사와 전혀 관계 없는 어지러운 영상의 향연" "몸으로 노래하냐"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비아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화제를 모을 줄은 몰랐다"며 "선정적이지 않은 새 버전은 계획 단계에 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쉐이크'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곰TV를 통해 공개된 직후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쉐이크'를 들고 컴백한 '얼짱 여성래퍼' 이비아. 사진 = 디라인 아트미디어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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