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유튜브에 팬들 깜짝-안도 "건강한 미소 고마워"

2010. 3. 16. 13: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세연 기자]아이돌그룹 2PM을 탈퇴하고 미국에 거주 중인 박재범이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마련하고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개인채널을 개설한 재범은 3월 15일(현지시간) 노래와 랩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하고 근황을 전했다.

재범은 "일단 팬여려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친구, 동료한테 너무 잘해주시고 좋은 일들 많이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노래랑 랩 하는거 보고 싶을까봐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 하고 화이팅합시다"고 의지를 다진 재범은 "안 좋은 말씀들은 안해도 됩니다"며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짧은 글 중간중간에 웃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넣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간간이 재범의 소식이 전해져온 바 있으나 직접 본인이 근황을 전한 데 대해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재범아 고마워", "노래 실력이 더 늘었구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JYP 연습생 신분이던 지난 2005년 미국 소셜네트워킹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사건 이후 2PM에서 탈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재범은 지난 2월 JYP와 계약이 해지됐다. (사진=재범 유튜브 영상 캡처)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