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형 김준호, 중국에서 가수된다

이재훈 2010. 2. 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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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23·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가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16일 중국 언론 유러신원 등에 따르면, 주노(ZUNO)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김준호는 3월28일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데뷔곡과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한다. 이 쇼케이스에는 시아준수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호는 베이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타이완,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에서도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김준호는 2008년 11월15일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시아준수와 함께 출연, 주목 받았다. 그 동안 가수 데뷔를 위해 국내에서 노래와 춤을 연습해왔다.

< 사진 > 유러신원 제공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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