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서 '2009년 대활약한 스타' 2위 등극
2009. 12. 26. 10:13
[뉴스엔 차연 기자]그룹 동방신기가 2009년 가장 활약한 스타 랭킹 2위에 올랐다.동방신기는 일본 최대 CD·DVD 판매·렌탈점 츠타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설문 '2009년 활약했다 여겨지는 유명인' 랭킹에서 아라시(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랭킹은 츠타야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 랭킹은 가수, 배우, 개그맨까지 2009년에 활동한 모든 스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동방신기는 2009년 처음으로 도쿄돔 공연을 성공시키고 NHK '홍백가합전' 2회 출연을 결정짓는 등 일본에서 수직상승하는 인기를 누려 왔다.
랭킹에는 1위 아라시, 2위 동방신기에 이어 3위에는 아역배우 가토 세이시로, 4위에는 개그콤비 오도리가 차지했다.
5위에는 새 앨범 발매 당일 100만장 판매를 기록한 에그자일이, 7위에는 지난 6월 사망한 뒤 앨범, DVD 판매 정상에 등극한 마이클 잭슨이 차지했다.
한편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일본서 '일본레코드대상', 31일 NHK '홍백가합전'에 5인이 함께 출연한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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