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방' 앤디, 신화 아닌 3인조 그룹으로 활동?

2009. 10. 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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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앤디가 2집 앨범 '싱글맨' 활동을 통해 데뷔 처음으로 '신화'가 아닌 3인조 그룹 활동에 나선다.

앤디와 함께 올 가을, 겨울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주인공은 앤디가 프로듀싱한 그룹 '점퍼'의 랩퍼 박동민과 서태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아역배우와 보이그룹 결성설로 화제가 되었던 연기자 서민우다. 2집 앨범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20대 초, 중, 후반의 완소 싱글남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앤디는 실제로도 세 남자 모두 솔로여서 함께 모여 "싱글맨" 활동을 준비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며 싱글맨의 외로움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앤디는 "여느 때보다도 긴장되지만, 지원군이 있어 한결 든든하다."고 활동을 앞둔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싱글맨"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에픽하이 등의 뮤직비디오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3일 티저영상이 공개되며, 27일 2집 정규 앨범 '싱글맨'의 음원이 공개된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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