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2집 '싱글맨' 3인조로 그룹활동 한다

문태경 2009. 10.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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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민 '앤서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앤디가 2집 앨범 "싱글맨"을 통해 데뷔후 처음으로 '신화'가 아닌 새로운 그룹 형태의 활동을 한다.

23일 밤 처음으로 공개되는 앤디의 티저영상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세 남자의 "싱글맨"을 선보였다. 앤디는 오는 27일 2집 정규 앨범 'Single Man'의 음원공개와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앤디와 함께 올 가을, 겨울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주인공은 앤디가 프로듀싱한 그룹 '점퍼'의 랩퍼 박동민과 서태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아역배우와 보이그룹 결성설로 화제가 되었던 연기자 서민우.

앤디는 "2집 앨범 활동을 통해 대표적인 20대 초, 중, 후반의 완소 싱글남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제로도 세 남자 모두 솔로여서 함께 모여 '싱글맨' 활동을 준비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앤디는 "2집 앨범에서는1집 '러브송' 과는 확연히 다른 음악과 무대를 준비해서 음반 발매와 활동을 앞두고 여느 때보다도 긴장되지만, 지원군이 있어 한결 든든하다"고 활동을 앞둔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싱글맨"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에픽하이 등의 뮤직비디오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련된 음악과 고급스러운 세트, 남성다운 쉬크함을 표현한 안무가 조화를 이루어 세 남자의 싱글맨 카리스마를 표현했으며, 앤디의 섹시한 변신도 볼 수 있다.

[박동민, 앤디, 서민우(왼쪽부터). 사진제공 = 티오피 미디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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