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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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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일본 인기 록그룹
엑스재팬(X-Japan)보컬 토시(Toshi)가 지난 3월 내한 공연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한국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토시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러가지 사정으로 엑스재팬의 공연이 연기됐다"며 "멤버들끼리 서로 노력을 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재팬은 당초 지난 3월 21일~22일 첫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멤버들간 불화설이 불거져 공연 8일을 남기고 돌연 연기해 한국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엑스재팬은 이후 아시아투어 등 공연을 모두 잠정 연기한 상태다.
하지만 토시는 "내년에는 한국 공연을 꼭 성사시키고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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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스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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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지금
요시키가 건강이 안좋아 휴식상태가. 세계에 많은 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요시키의 건강이 회복되면 글로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답했다.
엑스재팬은 토시를 비롯, 요시키(드럼, 피아노), 파타(기타), 히스(베이스)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997년 일본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가 지난 해 3월 재결성해 올해 초 월드투어를 재개했다. '엔드리스 레인', '포에버 러브', '러스티 네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한편, 토시는 이날 오후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참석차 16일 내한했다. 토시는 이날 '토시 위드 티어스'(Toshi with T-earth)란 밴드로 무대에 오르며,
노브레인, 피아, 내귀에도청장치,
디아블로,
닥터코어911 등 국내 실력파 밴드 26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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