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팬들 소원 들어준다

입력 2009. 7. 22. 11:44 수정 2009. 7.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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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장찬호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녀시대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미니앨범 2집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중인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처럼 응모한 팬 9명을 선정해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9명의 팬을 선정한 것은 소녀시대 멤버가 9명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행운을 잡은 주인공인 장찬호(17·고등학생)군은 "소녀시대의 일일 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밝혀 지난 12일 가요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녹화현장을 시작으로 하루동안 소녀시대의 매니저로 활동했다.

장찬호군은 "응모는 했는데 막상 이렇게 직접 소원한 바를 이루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다. TV로만 봤던 소녀시대 멤버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이번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찬호군의 소녀시대 일일체험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http://girlsgeneration.sm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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