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리더 박지헌 알고보니 4살박이 아빠 '8월 둘째 출산 예정'

2009. 7. 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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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인기 그룹 V.O.S 리더 박지헌이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VOS 박지헌의 한 측근은 1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씨와 17년 전 만나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며 "현재 4살된 아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지헌의 중학교 3학년 당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달했다. 하지만 박지헌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결혼을 계속 미루게 됐고 2005년 10월 임신까지 하게 되면서 두 사람에게 고비가 다가왔다. 그러나 박지헌의 끈질긴 설득으로 서울 합정동에 방을 얻어 신혼 생활에 들어가게 됐다고. 2006년 6월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찬란하게 빛나라'의 뜻을 지닌 찬비다.

이어 "최근 또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8개월째로 올 8월 출산 예정이다"며 "박지헌이 얼마 전 소속사와 결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몸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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