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박세연 기자]김선아, 최여진, 하지원, 신은경, 강혜정, 황수정... 매력적인 여배두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가수 왁스(WAX)의 뮤직비디오 혹은 무대를 거쳐갔다는 점이다.

최근 정규 8집 앨범으로 컴백한 왁스의 신곡 '결국 너야' 뮤직비디오에 신인 여배우 김리나가 주인공으로 나서 선배 여배우들의 영광을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데자뷰'라는 여성 그룹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는 김리나는 이후 연기자로 정식 데뷔, 영화 '어느날 갑자기', KBS 2TV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순수미인이다.

평소 왁스의 열혈팬이던 김리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자청, 팬으로서 왁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6월 중순 미사리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결국 너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김리나는 가수 못지 않은 립싱크와 연기를 소화해냈다.

한편 왁스 8집 '결국 너야' 뮤직비디오는 이적 '다행이다', 왁스 '전화 한 번 못하니', 가비앤제이 '연애소설' 등을 연출한 양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2일 왁스 8집 'Always You'의 발매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왁스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