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데뷔 싱글 '마이 헤븐' 亞 6개국 동시 발매

박영웅 2009. 6. 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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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영웅 기자] 그룹 빅뱅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섰다.빅뱅은 오늘(24일) 첫 데뷔 싱글 '마이 헤븐'(My Heaven)을 발표하고 일본 점령에 나섰다.

이날 일본, 한국,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동시에 발매된 '마이 헤븐'은 지드래곤과 일본 일렉트로닉 그룹 다이시댄스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국내에서는 '천국'으로 소개된 바 있다.

'마이 헤븐'은 서정적인 현악 연주 위에 지드래곤 특유의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사랑의 기쁨을 담아낸 국내 가사와는 달리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픈 가사로 이뤄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빅뱅은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월 인디 레이블을 통해 미니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진출 3개월여 만에 도쿄 돔 시티 JBC홀에서 열린 첫 콘서트 'Global Warning Tour' 3회 공연을 매진, 이후 진행된 'Stand Up' 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쳐 1년만에 현지에서의 입지를 다진바 있다.

올 초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메이저 음악 시장 입성을 준비해 온 빅뱅은 한달 전부터 현지에 체류하며,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도쿄 시내 중심가에는 첫 싱글 '마이 헤븐' 뮤직비디오가 대형 전광판에 하루 종일 노출되고 있는가 하면, 타워레코드, HMV 등 대형 음반 매장에는 빅뱅 스페셜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등 대규모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7월 8일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GO'를 연이어 발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빅뱅.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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