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김사랑·박해진, 엔니오 모리코네 공연 관람
양승준 2009. 5.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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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구혜선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사랑 그리고 탤런트 박해진이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공연을 관람했다.
세 사람은 각각 2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콘체르토 파트 2'의 공연장을 찾았다.
구혜선 관계자는 이날 "구혜선이 엔니오 모리코네를 좋아해 개인적으로 콘서트 예매를 했다"며 "추후 낼 음반 작업 구상 등에 영감을 얻으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본업인 연기를 비롯해 글쓰기, 일러스트레이트 등에 재능을 보여온 구혜선은 현재 자신의 자작곡을 담은 음반을 준비 중이다. 구혜선의 음반은 친분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이 진행됐고 뉴 에이지 스타일의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도 이날 공연 10 여 분 전 일행 두 명과 함께 콘서트장을 찾았다.한편, 엔니오 모리코네는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열어 이날 다시 한국팬들과 만났다. 그는 지난 2007년 10월 80인조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100인조 합창단과 함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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