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JYP 등, 대형기획사 통합 뮤직어워드 추진..KMP 프로젝트

임이랑 2009. 5.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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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대한민국에 가장 유명한 가수들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이 국내 대중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뭉친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코리아뮤직파워 프로젝트(이하 KMP, Korea Music Power)출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명 가수들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라인미디어 등이 모두 힘을 합해 완성한 프로젝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라인미디어 김창환 대표,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신주학 대표,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강승호 이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태형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한국 음반제작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과 콘텐츠 유통 개선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회원사들은 공정한 차트를 기반으로 한 뮤직 어워드(Music Award) 사업, 드림 콘서트(Dream Concert)를 비롯한 공익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왼쪽), SM엔터테인먼트의 동방신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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