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음악프로그램 MC로 다시 뛴다.

　김윤아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의 '마담B의 살롱' 시즌2의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시즌1을 진행했던 김윤아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시즌2까지 맡게 됐다.

　'마담B의 살롱' 시즌2는 20, 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문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음악프로그램. 시즌1이 클래식한 느낌을 줬던데 반해, 시즌2는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15일 첫 방송에선 '80년대로 회귀'(Back to 80's)를 주제로 전개된다. 그룹 2PM의 재범과 준수가 출연해 80년대 최고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재연한다. 또한 그룹 015B의 장호일과 이태호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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