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정유진 기자]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승환의 '2009 차카게 살자~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라이브콘서트 가 2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의 주도 하에 열려온 '차카게 살자'는 2005년부터 파티 형식으로 새롭게 탈바꿈, 2월 최고의 흥행 공연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차카게 살자'가 타 공연과 차별화된 특징은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을 방불케할 정도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노 개런티로 흔쾌히 출연한다는 점이다.

올해 공연 라인업에는 015B,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스윗소로우(김영우, 성진환, 송우진, 인호진), 에픽하이(멤버 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컷츠) , 윈디시티(김반장, 윤갑열, 정상권, 김태국, 조명진) , 이병우, 이적, 이효리, 장기하와 얼굴들(장기하, 네오, 민기, 현호) , 장윤주, 토이(유희열), 휘성 등이 참여했다.

2009년 '차카게 살자'의 부제는 극기훈련형 파티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드레스 코드는 상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자 '쌍티쌍티'로 정해졌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