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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아시아투어로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연다.동방신기는 오는 2월 세번째 단독 콘서트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타이페이, 방콕까지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을 동방신기는 서울에서 시작한다. 서울 공연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소속사측은 "동방신기만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39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동방신기는 2006, 2007, 2년 연속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판매 1위를 차지한 터라 1월 7일부터 시작되는 티켓 예매 오픈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9일 '2008 SBS 가요대전'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30일 '제 50회 TBS 일본레코드대상', 31일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한다.

[그룹 동방신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