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첫 연기도전 7kg 감량 투혼

2008. 11.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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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유혜정 기자]

뮤지컬 그리스로 연기자로 첫발을 내딘 SS0501 박정민이 연기를 위해 7kg을 감량했다.

박정민은 최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며 "연습량도 많은데다 뮤지컬 역할 이미지와 맞추기 위해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박정민의 예전 몸무게는 72kg 정도. 이런 박정민의 현재 몸무게는 65kg이다. 6~7kg 정도가 빠진 셈이다.

박정민은 "뮤지컬에 내 자신을 맞출 필요성을 느꼈다"며 "특히 '그리스' 는 젊음이 잘 느껴져야 한다. 이 젊음을 표현하려면 춤이 제격이다. 연습 운동량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감량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원래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며 "SS501이란 팀은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연기는 원래 목표였고 그 시기가 다소 늦어졌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와 설레임이 넘친다"며 "무엇보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다. 최선을 다해 연기자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10월30일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대니 역에 낙점됐다. 이로써 박정민은 2005년 SS501로 데뷔한 이후 3년 만에 연기자로 나서게 됐다.

'그리스'는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온 수작이다. 극중 주인공인 대니는 라이델 고등학교의 최고 인기남 캐릭터로 훤칠한 외모는 기본,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춤과 연기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유혜정 kicoo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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