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추리꼬꼬 신정환-탁재훈 재결합 '불닭콘서트'

2008. 11.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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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탁재훈 신정환 컨츄리꼬꼬가 다시 뭉친다.

2007년 연말 '불후의 콘서트'가 전회매진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둔 것에 힘입어 올해도 컨츄리꼬꼬가 연말 공연을 펼친다. 컨츄리꼬꼬가 '불닭 콘서트'로 다시 뭉치는 것.

MC면 MC,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는 두 사람은 한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는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콘서스를 기획했다.

2002년 해체 후 변함없는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정환과 탁재훈은 각기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둘이 뭉칠 때면 더욱더 빛난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콘서트 제목을 '불닭콘서트'로 붙인 이유에 대해 신정환은 "불닭은 저희 둘 다 좋아하는 메뉴이다. 이번 컨츄리꼬꼬콘서트를 보신 분들 모두에게, 맵지만 자꾸 손이 가는 것처럼 중독성 있게, 즐겁고, 속이 시원해지는 한바탕 쇼를 보여드린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항상 닭을 주문할 때마다 저희도 고민한다. 양념이냐? 프라이드냐? 그런데,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이라는 좋은 방법이 있다. 우리 공연이 그렇다. 탁재훈, 신정환 둘 다 보시고 즐길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의 소속사인 ㈜참잘했어요는 "이번 컨츄리꼬꼬 '불닭콘서트'는 작년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한껏 더 다채롭고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찾아간다. 탁재훈과 신정환의 서로 다른 매력들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컨츄리꼬꼬의 '불닭콘서트'는 11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을 거쳐 12월 31일 서울까지, 맵고 화끈한 질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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