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다놓고 떠나고 싶었다" 음주사건 뒤늦게 심경고백

2008. 9. 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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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의 김상혁이 지난 2005년 발생했던 음주운전 파문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경기도 김포의 한 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된 KBS joy '오빠가 왔다' 녹화에 참가한 김상혁은 녹화 막바지에 촬영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던 중 "여기서 나이는 젤 어리지만 후회할 일이 많다" 며 당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상혁은 "한창 바쁠 때 제가 하던 일을 좀더 사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섣불리 포기하려 했었다. 그때는 모든 걸 다 놓고 떠나고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하며 "이젠 정말 열심히 해서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KBS Joy '오빠가 왔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90년대 스타들을 요즘 예능계의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스타재활프로그램으로 장호일 김진 김수용 김지훈 이성욱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들이 요즘 예능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능 선생님 개그맨 윤형빈, 김현철에게 수업을 받는다.

방송은 23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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