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내년 美시장 진출, 극비 프로젝트 추진 중

2008. 9. 1. 14: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의 미국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다.

보아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극비리에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조만간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는 말이 소속사 관계자들 사이에 제기됐다. 한 인사는 "보아의 일본 소속사와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는대로 공식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 인사는 "보아가 국내 컴백을 미루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단 9월 중 이를 구체화하는 가능성이 높다. 늦어도 연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발표 후 내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아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아직 밝힐 단계의 것이 없다"며 "일본과 한국 무대에서 구축한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는 기본 전략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보아는 지난 8월15일 9개월여 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복귀했다. 보아는 당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08' 무대에 올라 4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공연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11월 '애니밴드'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보아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 한편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29일 공시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USA(정식 명칭 S.M Entertainment USA, Incㆍ대표 한세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사 가수들의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