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 모델 발탁

2008. 7. 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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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의 모델로 나선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녀시대가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앞으로 넥슨 게임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하며 게임 관련 CF 뿐만 아니라 게임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소녀시대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매력이 넥슨 게임의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배가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넥슨은 1996년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를 상용화한 이래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출시한 회사다.

한편 넥슨과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공식적인 첫 모습은 7월 중순 공개 될 예정이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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