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광' 호란, "책도 하나의 놀이로 즐기면 돼"

2008. 4.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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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클래지콰이의 호란(본명 최수진)이 책읽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비법을 털어놨다.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한 23일 오후 MBC 표준FM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란은 "책도 하나의 놀이로써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란은 책을 어떻게 하면 가까이 할 수 있느냐는 김미화의 질문에 "먼저 부담감을 더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책을 읽어야지 책을 읽어야지 하는 부담감을 덜으시고 마음 편하게 책을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고 즐기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호란은 얼마전 자신의 첫 산문집인 '다카포'를 발매한 바 있다. 호란은 또 "적어도 한 달에 2~3개권의 책을 읽는 편이다"며 "항상 들고 다니면서 프로그램 틈틈이 대기 시간이 날 때 읽는다거나 잠들기 전에 읽는다"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전했다.

호란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를 결성, 첫 앨범 '스토리 오브 어스'(Story of US)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KS 청담아트홀(구 브로딘 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클래지콰이의 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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