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톱가수 서태지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이 선주문만으로 매진돼 서태지 마니아들의 추가 주문 제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서태지의 15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보도된 직후부터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오프라인 음반매장과 온라인 음반 유통 사이트에는 15주년 기념 앨범을 선주문하기 위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한정판으로 1만 5000장만 발매한다고 알려지면서 팬들의 예약 주문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2004년 12월 발매한 '서태지 라이브 투어 제로 04' 이후 약 3년여만에 발매하는 서태지의 CD인만큼 단시간에 매진돼 추가 제작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뜨겁다. 서태지의 15주년 기념 앨범은 서태지 정규 앨범 7장의 모든 노래와 모든 뮤직비디오, 라이브 실황, 미공개 영상 등이 7장의 CD와 2장의 DVD 등으로 구성돼 가격도 10만원에 육박하지만 수요는 끊이지 않는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음반의 유통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열기가 뜨거워 1만 5000장 정도 추가로 제작하자는 내부 의견이 대두됐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1만 5000장이 서태지의 데뷔 15주년을 뜻하는 의미있는 숫자인만큼 추가 제작이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정판인만큼 15주년 기념 앨범에는 1번부터 1만 5000번까지 고유번호가 붙는다. 이미 1번부터 15번까지는 서태지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측에서 구입했다는 전언. 따라서 가장 앞번호를 부여받는 일반팬은 16번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태지의 생일인 2월 21일을 뜻하는 221번, 서태지의 솔로 앨범 발매일들인 707번, 908번, 127번 등이 희소한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상품성을 지닐 전망이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음반 재킷. 사진제공 = 예당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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