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리콘 석권 이어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입력 2007. 1. 27. 09:01 수정 2007. 1. 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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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세계 음반 시장을 또 한번 석권했다.

일본 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MADE IN TWENTY(20)'를 통해 이틀 연속 오리콘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보아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월 5주째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월드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등 10개국의 음악 차트를 토대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보아는 이미 지난 2004년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Love & Honesty', 2005년 발매된 일본 첫번째 베스트앨범 'BEST OF SOUL'을 통해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데뷔 5주년과 20살이 된 것을 기념하는 보아의 다섯번째 정규앨범은 일본 음반 예약 사이트 HMV와 아마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 전부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보아는 이번 앨범이 가볍게 17,18일 이틀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위클리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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