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문미영 기자]

이동통신사 광고 '생활백서-내숭편' 주인공 장미인애가 여성 3인조 R&B그룹 gavy nj의 'Happiness'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장미인애는 CF를 통해 여자의 이중심리를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몰이를 한 후 영화 '청춘만화'에 캐스팅되 데 이어 gavy nj 뮤직비디오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인다.

'Happiness'의 뮤직비디오는 강화도, 인천 포구 등지에서 5박 6일간 촬영됐다.장미인애는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가냘프며 억척스러운 면을 보여주는 복잡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주말부터 조금씩 음악전문 케이블TV에 노출이 되며 Mnet을 비롯한 각 음악케이블 방송 사이트에서 주간 검색어 순위에 등록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미인애가 출연한 여성그룹 gavy nj의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Happiness'와 서브 타이틀곡 '그래도 살아가겠지' 등 두곡을 하나의 스토리 구조로 촬영됐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장미인애는 한사람에게는 연인으로,또 다른 한사람에게는 친구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지만 장미인애의 어머니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며 연인인 삼류인생 민수는 조직에 들어가 수술비를 마련하고 결국 조직의 죄를 덮어쓰고 교도소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타이틀곡 'Happiness'로 주목받고 있는 gavy nj는 여자 3인조 R&B 그룹으로 sg워너비의 음악 프로듀서인 김도훈과 민명기가 공동 프로듀서 한 신인이다. gavy nj는 R&B 음악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발라드 블루스 디스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mymoon@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