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형' 동현배, 연기자 데뷔..2011년 활동 박차!

2010. 11.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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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태양(동영배)의 친형 동현배(27)가 연기자로 데뷔해 활동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동현배는 배우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신인 연기자이다. 단편 '비아그라 대소동', 연극 '달라진 저승', 뮤지컬 '그리스', 영화 '잠복근무' '대한민국 1%'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TV CF '뱅뱅'에서 댄서로 출연해 섹시한 자태에 파워풀한 몸놀림으로 여성 구매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빅뱅의 팬들 사이에서 동현배는 태양의 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동현배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등의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기본기가 탄탄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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