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할리우드 영화 '파이널'서 하차..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배슬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배슬기가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할리우드 영화 '파이널'에서 중도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배슬기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제작사가 투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이널' 홈페이지 역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부족한 예산문제로 배슬기가 출연할 수 없게 됐다"면서 "배슬기가 역할과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출연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배슬기가 맡은 역에 대한 설명도 삭제됐다.
배슬기는 당초 '파이널'에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킬러로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독일 쾰른에서 티저 영상촬영까지 끝냈다. '파이널'은 로치디 구에드리아 감독이 연출하며 제넷 하인, 로렌조 렌지, 세르지오 알벨리 등 미국과 유럽 배우들이 출연해 독일과 이탈리아, 한국을 돌며 촬영할 계획이었다.
배슬기는 지난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 감독 친구가 SBS '연애편지' 팬이어서 복고댄스를 보고 나를 추천했다.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터라 아쉬움이 남게 됐다.
'파이널'측은 배슬기가 하차하면서 시나리오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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