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송새벽·최다니엘·엄기준, 대종상 신인상 '격돌'

장서윤 2010. 10.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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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송새벽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영화 '포화속으로'의 탑,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 '파괴된 사나이'의 엄기준 '해결사'의 송새벽 등 4명이 올해 대종상영화제신인 남우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국내 최고(最古)의 영화상인 대종상영화제가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심사에 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영화제 개최와 관련해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한 대종상영화제는 이들 네 배우를 오는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와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대종상영화제는 올해부터 예심 심사위원으로 일반인 50명을 위촉하고 본심 심사위원 11인은 외국인·문화예술인·매체를 갖고 있지 않은 기자 출신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구성을 꾀했다.

심사를 담당한 차승재 대종상영화제 총괄이사는 "이틀에 걸쳐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일반 심사위원 50인을 심사했다"며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47편 중 35편 이상을 본 이들이 총 10 작품을 본심작으로 선별했다"며 심사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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