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심은하 돌아오나?" 술렁술렁

2010. 8. 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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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은막의 스타 심은하의 컴백에 대해 충무로가 술렁이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심은하가 은퇴를 한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 쪽에서 복귀를 권하는 목소리가 이어져왔지만 심은하는 그 동안 아이들의 양육과 내조에만 힘을 써 왔다. 하지만 최근에 남편인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의 선거도 끝이 나고 본인도 복귀를 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충무로 한 관계자는 "심은하가 엔터테인먼트와 접촉을 하며 복귀를 점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영화 쪽에서도 시나리오를 전달하려는 움직임이 이미 일고 있다"며 "심은하의 나이 대에 맞는 배역의 시나리오를 심은하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심은하는 이후 드라마 '사랑한다면' '백야 3.98'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이재수의 난' '텔미 썸딩' '인터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 '인터뷰'가 심은하의 마지막 작품. 이후 심은하는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2005년 10월 결혼, 두 딸을 낳고 평범한 가정 주부로 살아왔다.

최근에 심은하는 6월에 열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남편인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후보와 함께 등장해 취재진의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화제가 됐다.

그 동안 정치인의 아내로 내조에만 힘썼던 심은하가 연예계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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