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운영 중단

2009. 12.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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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서울 중구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이달 31일 문을 닫는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영진위의 지정 위탁으로 2007년 11월 3일 중앙시네마 1개관을 빌려 인디스페이스로 운영해 왔으며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된다.

영진위는 내년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운영을 공모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현재 새로운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인디스페이스는 마지막 이벤트 '굿바이, 인디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워낭소리' 재개봉 상영과 기념책자 증정, 독립영화 DVD 할인 판매, 독립영화 관련 서적과 기념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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