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박원기 기자 = (재)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로덕션 디자인 특별전 '미술로 그린 영화'를 17일부터 40여일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영화미술을 소재로 한 색체와 인물, 세트와 로케이션 및 오픈세트, 소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소품의 경우 영화속에서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표현하거나 중요한 극적 반전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 그 비중이 크다.
이에 이번 전시는 몇편의 영화를 토대로 영화속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소품을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흥미와 영화미술의 이해를 돕도록 마련했다.
또 영화 공간이 영화미술감독의 연출을 토대로 어떻게 영화적 공간으로 탄생하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 전시에 대해 차승주 전주국제영화제 기획팀장은 "영화 공간속의 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시각적 요소를 창조하는 미술감독들의 숨겨진 업적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12월27일까지 36일간 전주영화제작소(구 전주보건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오전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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