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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영화 '국가대표'로 800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배우 김동욱이 이병헌, 박용하, 송승헌 등 대표 한류스타들에 이어 한류 잡지의 표지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한국의 연예, 문화, 관광에 대한 소식들을 일어로 제작해 출판하고 있는 한류 매거진 '韓 style'은 10월 호 표지모델로 '국가대표'의 김동욱을 낙점했다.

이는 그 동안 이병헌, 박용하, 송승헌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에 이은 결과라 눈길을 끈다. 김동욱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 KBS 2TV '파트너', 영화 '오감도', '국가대표' 등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韓 스타일'에서 진행한 김동욱의 화보집은 제목처럼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는 김동욱의 진솔하고 편안한 모습과 가을 남자의 이미지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창원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김동욱은 자신 만만한 모습으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껏 펼쳐보였다는 후문이다.

잡지 측은 국내에서 유네스코 작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 작가 박재필의 따스한 색감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김동욱의 새로운 이미지를 담아 일본의 한류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욱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로 11월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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