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다크나이트..15편, 각 5천원 재상영

2008.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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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 '추격자', 배트맨 열풍을 불러온 '다크나이트' 등 장르 영화 15편이 다시 상영된다. 공포·스릴러, 액션·SF, 에로·로맨틱, 애니메이션·가족, 음악·뮤지컬 등 5개 장르 영화들이다.

'CGV 앙코르 장르 영화제'가 27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CGV 10개관에서 개최된다. 개봉 당시 화제가 된 영화 15편을 선정, 저렴한 가격으로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CGV강변 CGV춘천 CGV동래(11월 27~30일), CGV구로 CGV오리 CGV울산(12월 1~4일), CGV압구정 CGV북수원 CGV인천 CGV창원더시티(12월 8~10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공포·스릴러=추격자, 타인의 삶, 고사:피의 중간고사 ▲액션·SF=테이큰, 다크나이트, 영화는 영화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칸 버전) ▲에로·로맨틱=색 계, 미스트리스, 블랙북 ▲애니메이션·가족=에반게리온 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 누들 ▲음악·뮤지컬=말할 수 없는 비밀, 비투스

5000원(청소년 4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CGV멤버십 회원에게는 1000~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미니팝콘, DVD,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CGV 프로그램팀 민철환 팀장은 "아쉽게 놓쳤던 화제작들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관객들의 호응이 벌써부터 뜨겁다"면서 "이번 영화제가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제 맛'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근영기자 iamy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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