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제작비 6억5천 '영화는영화다' 100만 돌파..10배 수익

입력 2008. 9. 25. 10:17 수정 2008. 9.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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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순제작비 6억5,000만원을 들인 소지섭 강지환 주연 영화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제작 김기덕 필름, 스폰지 이엔티)가 개봉 2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제작사 스폰지 이엔티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는 영화다'는 지난 24일 전국 누계 100만명을 기록해 개봉한지 14일 만에 100만 고지를 점령했다. 현재 평일 하루 평균 5만여 명을 불러모으고 있다.

'영화는 영화다'의 순제작비는 6억5,000만원으로 개봉 14일 만에 순제작비의 10배 수익을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영화다'는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매순위 상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는 영화다'는 배우를 꿈꿨던 깡패, 강패(소지섭)와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배우, 수타(강지섭)가 영화를 함께 촬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영화는 영화다'는 소지섭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자 4년 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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