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100일 동안 중국
고비사막 모래바람과 싸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 감독, 이하 '
놈놈놈')의 드림팀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보름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7월 16일부터 중국 감숙성의 자위관과
타클라마칸 사극,
실크로드의 관문 둔황 등을 오가며 100일간 촬영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병헌은 홍콩에서 '나는 비와 함께 간다'를 촬영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물도 자주 나오지 않고 모래 바람이 거셌던 중국에서 100일을 보낸 세 사람은 지난 23일 무사히 귀국했다. 하지만 제작사에 따르면 주어진 휴식시간은 단 15일로 다음달 초부터 전라북도 정읍에서 국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최고 기대 작으로 꼽히는 '놈놈놈'은 중국에서 대규모 열차강도, 폭발신 등을 촬영했다.
제작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는 개봉 시기를 당초 내년 설 연휴기간으로 계획했지만 후반기 작업이 촉박해 여름, 추석 등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진=중국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보름간의 휴식을 보내고 있는 '놈놈놈' 출연진]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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