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전주영화제 개막식 재치 진행..관객 '폭소'
입력 2007. 4. 26. 20:05 수정 2007. 4. 26. 20:0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사진 = 홍기원 기자 xanadu@> |
배우 김명민이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시종일관 재치있는 진행 솜씨로 객석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명민은 26일 오후 7시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박솔미와 사회자로 등장해 재치있고 코믹한 멘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명민은 이날 비보이 코리아가 축하무대를 장식하자 "무대 뒤에서 그들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면서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한 뒤 객석을 향해 "여러분들은 못 들으셨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냇다.
그는 또 전주국제영화제 시상 부문을 이야기하는 도중 박솔미에게 즉석에서 "솔미씨 넷팩상이 뭐죠?"라고 물어 박솔미를 당황케했다.
김명민은 이어 개막작 '오프로드'의 한승룡 감독과 주연배우 선우선 백수장이 무대에 올라 개막작을 소개하는 가운데 질문을 하고 마이크를 건네주지 않아 선우선이 머뭇거리자 마이크를 건네주며 "죄송합니다. 처음이라…"고 웃으며 말해 객석이 폭소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4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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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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